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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문 스크랩 (12) - 현대차, SK온과 美 배터리 합작공장

훈지 2023. 4. 22. 22:04
경제 신문 스크랩
헤드라인
(요약과 압축)
현대차, SK온과 美 배터리 합작공장

25일 이사회서 투자안 의결
2025년부터 연산 35GWh
LG엔솔과 비슷한 규모 추진
기사링크 현대차, SK온과 美 배터리 합작공장 (naver.com)
본문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주 미국 전기차 배터리 확보 방안을 확정한다. 국내 배터리 기업인 SK온,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조지아주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내 배터리 합작공장 투자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SK온은 27일에 이와 관련한 이사회를 열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 일정이 아직 미정인 가운데 이르면 다음달 합작공장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SK온과의 합작공장은 연산 35GWh 규모로 알려졌다. 투자 규모는 4조원 수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공장 역시 비슷한 규모로 추정되는 상황이지만, 최종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두 합작공장은 현대차 그룹이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짓고 있는 전기차 전용 공장 인근에 세워질 전망이다. SK온과의 합작공장은 2025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서배너 신공장에 연간 40만대를 제조할 분량의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SK온과 비슷한 규모로 합작공장을 설립하는 것이 유력하지만, 장기적으론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방향도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1월 SK온과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은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신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건설 기간을 당초 예정했던 2025년 상반기에서 2024년 하반기로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동시에 연간 30만대 규모인 조지아 공장 생산능력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그 밖에 전동화 라인 구축을 통해 올해 초부터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생산을 시작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처럼 기아 조지아 공장 역시 일부 생산라인을 전기차 전용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그 밖에 기아는 수천억 원을 투자해 멕시코 공장에서 전동화 설비 증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RA에서 요구하는 '북미 지역 최종 조립' 요건을 맞추기 위해서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RA의 세부 요건을 발표한 가운데 이달 18일부터 이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전기차에 들어간 배터리가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국가에서 추출·가공한 핵심 광물이 40% 이상 들어가야 3750달러, 북미에서 생산·조립한 부품을 50% 이상 써야 3750달러를 받는다.

<용어정리>
업무협약(MOU) :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의 줄임말이다. 양해각서라고도 하며, 국가 또는 기업 간 서로 합의된 내용을 확인하고 기록하는 업무 협약 문서이다. 각 기관의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서로 협력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본문의 근거
(객관적인 수치)
1. SK온과의 합작공장은 연산 35GWh 규모로 알려졌다. 투자 규모는 4조원 수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공장 역시 비슷한 규모이다.

2. SK온과의 합작공장은 2025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서배너 신공장에 연간 40만대를 제조할 분량의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3. 미국 재무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RA의 세부 요건을 발표
- 전기차에 들어간 배터리가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국가에서 추출·가공한 핵심 광물이 40% 이상 들어가야 3750달러, 북미에서 생산·조립한 부품을 50% 이상 써야 3750달러를 받는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1.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2022년 발생한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고자 정부 지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제안된 미국 가족 계획(American Families Plan)의 수정안 

그린생태계 전반에 걸쳐 세액공제 및 산업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지만, 반드시 미국에서 생산해야 하고, 중국산 핵심 광물과 부품을 사용하지 않아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리스와 렌털 등 상업용 전기차의 경우 제조 국가와 상관없이 미국에서 IRA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전기차에 들어간 배터리가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국가에서 추출·가공한 핵심 광물이 40% 이상 들어가야 3750달러, 북미에서 생산·조립한 부품을 50% 이상 써야 3750달러를 받는다.


2.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는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 공장이다.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는 1,183만㎡ 부지에 연간 300,000 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2023년 상반기부터 공장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부터 전기차 양산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제조 혁신 플랫폼에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제어 시스템, 친환경 저탄소 공법, 인간 친화적 설비 등이 포함된다.


적용할 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1.  해외 공장에 투자하면서 인력들도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존 인력들이 해외 파견행태로 지원나가는 지 새로운 인력들을 뽑는지 궁금합니다. 

2. 타 기업과 합동하여 공장을 설립예정인데, 어떤 식으로 협업을 하는 지 궁금합니다.
연관기사 링크 "현대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첫삽…“전기차 톱 티어 도약”"-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자세한 경제 신문 스크랩 방법은 아래 참조

경신스 가이드라인 (notion.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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