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나의 소소한 하루 (4)
훈지

근 한달간 놀러도 안다니고 집에만 있다가 분위기 전환겸 야구나 볼까해서 예매를 했다. 나 홀로 야구장 출발! (이제는 같이 갈 사람도 없네~) 친구 보내준다고 찍은 사진! ㅋㅋ (얼굴이 이상해서 모자이크!) 친구가 이 사진보고 외국인용병 새로 영입했냐고 함 ^^ ㅋㅋㅋㅋㅋ 한대 맞을라고^^ 야구장 가기전에 혼자 사진찍고 놀게 삼각대도 사고~ 배고프니까 점심으로 햄버거도 사고~ 그리고 사직으로 출발~~ 야구장 앞에서 혼자 삼각대로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좀 부끄러워서 고민을 했다... ㅋㅋㅋㅋ 삼각대보다 다른 사람한테 찍어달라고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 모르는 사람 붙잡고 부탁했다 ㅋㅋㅋ (호...혹시.. .사..사진 쫌 찍어주실수 있나요...? ㅎ) 별 기대 안했는데 너무 잘찍어주셨다! 완전 만족..

원래 도서관 다닐때 버스를 타고 다닌다. 근데 오늘 웬 갑자기 버스파업?!! 어이쿠.... 그래도 임시버스가 있길래 도서관 가는 길은 그거 타고 왔다. 문제는 집에 갈때였다... 혹시 임시버스 있을까해서 기다렸지만, 한참 기다리다가 그냥 자전거 타기로 함;; 자전거 타는 거 좋아해서 체력이나 그런건 문제가 안됐는데 헬스장 문닫기 전에 도착못할까봐 그게 걱정이었음... 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블로그 소재 찾았다 싶어서 사진으로 남겨두기~ ㅋㅋㅋ 사진 찍고 내 팔뚝에 놀랐다. 많이 좋아졌는데~? ㅋㅋㅋ 자전거는 창원시에서 운영하는 '누비자'를 탔음 서울로 치면 '타릉이' 같은 거 ㅋㅋ 요렇게 거의 버스 정류장옆에 자전거 정거장? 이 있다 중학생때 학원 갈때 많이 탔었지~ 10년 후에도 타고 있을 줄이야~~ ..

오늘 포스코 아카데미 OT 진행을 한다고 해서, 오랜만에 멀쩡하게 입었다. 평소에는 면도도 안하고, 그냥 추리링에 모자쓰고 다닌다.. (만날 사람이 없으니까... ㅠ) 그렇다고 OT는 대면으로 하는 건 아니고, 온라인으로 하지만 그래도 첫인상은 깔끔하게 보여야하니 면도도 하고 머리도 하고 나왔다 ㅋㅋ 블로그에 올릴 겸 사진도 남겨놨다 ㅋㅋ 바지는 구제샵에서 구매한 칼하트 청바지! 색감이 좋아서 샀었다가, 사이즈가 너무 커서 한동안 안입었다 ㅠ 오랜만에 꺼내 입었는데, 허리띠로 졸라 매니 입을만 하더라 가방까지 매고 도서관 갈 준비 끝! 브-이 ✌️ 신발은 일부러 때 타게 신은 컨버스 착용 참고로 나는 컨버스는 로우보단 하이를 선호한다 바지 끝단이 살짝 올라가면서 신발이 노출될때 신발 발목까지 보이는게 더..

취업 준비를 시작하고 나서, 한 달간 제대로 된 휴식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여유도 생겨서 ,머리도 식힐 겸 부산에 소풍을 다녀왔다. 남자 3명이라서 음식사진 찍는 사람 X ㅋㅋㅋㅋ 나도 그냥 블로그 기록용으로만 후딱 찍었다 ㅋㅋㅋ 아 참 블로그 쓰는 김에 홍보나 해드려야겠다 여기는 전포 프리윌피자인데, 우리 과 선배가 하는 곳이다! 사장님도 잘생기고, 맛도 좋고~ https://naver.me/GX0nVD5O 프리윌 피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48 · 블로그리뷰 528 m.place.naver.com 올해의 컬러가 핑크라는 말을 듣고 며칠 전에 산 핑크바지를 입고 나갔다. 나는 또 과감한 패션을 좋아하기 때문에 ㅋㅋㅋㅋ 아무튼 이 바지 입고 포토 타임! 솔직히 처음 입었을 때 색깔..